신림동 성폭행범 "양손에 너클 끼고 폭행"...등산로 걷다가 피해자 발견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 둘레길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범행 장소

주변에 CCTV가 없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거 당시 최 씨는 횡설수설했다고 합니다.

이후 최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간하고 싶어서 범행했다며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죠.

최 씨는 또 범행 당시 금속 재질의 너클을 양손에 낀 채 피해자를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최 씨와 피해자는 서로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