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또, K-바가지 논란...GS25, 500원짜리 생수를 1000원에 팔아

GS25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 매장에서

제품을 시중가보다 비싸게 판매하다 논란에 휩싸이자 가격을 다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년 08월 04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잼버리 행사장에 설치한 텐트형 매장에서 일부 제품을 시중보다 10~20%가량 비싸게 판매하였습니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시중에서 700원인 잔얼음 하나는 1500원, 500원짜리 생수는 1000원, 아이스크림은 2000원에 판매됐다고 하죠.

참고로, GS25는 잼버리 현장에서 편의점을 독점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국 논란이 커지자 GS25는 가격인하 조치에 들어갔다고합니다.

 

 

추가로 GS25는 잼버리 조직위와 협의해 생수 5만개와 휴대전화 충전 인프라를 무상 제공하기로 했죠.

잼버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이 참가한 세계 대회입니다. 아이들 상대로.. 참.. 할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