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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를 과연 믿고 맞아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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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및 정보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를 과연 믿고 맞아도 괜찮을까?

by PAPAYA Corporation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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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제는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관해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기전에 먼저 화이자백신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의 차이점을 알아보자.

 

화이자 백신

두 백신의 공통점은 둘 다 최신 기술을 이용해, 우리 몸에서 일시적으로 COVID19의 일부 단백질을 만들어내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지만 마치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 듯 우리 몸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된다. 특히, 여담으로 젊을 수록 이 면역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젊을 수록 이 면역 반응이 강하게 나타난다면 그만큼 그걸 이겨낼 힘이 있기 때문에 면역 반응이 강해도 별 문제가 없는 것이다. 백신을 투여한 당일날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지병이 있었던 경우는 면역 반응이 강하게 오면 이겨낼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대체로 이런 경우는 예기치 못한 변수라 어쩔 수 없다. 그냥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백신을 투여하기 전까지 몸조리 잘하고 컨디션 관리를 좀만 하면 백신 맞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어질 것이다.

 

다만, 화이자 백신이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만들기 위해 RNA라는 유전물질을 이용한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DNA라는 유전물질을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해 전달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라 할 수 있겠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DNA를 실어나르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증식능력이 없으며, 우리 몸의 DNA에 끼어들어가지도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

현재 각종 언론에서 다루는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론으로 넘어가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임상 시험 중 횡단성 척수염이라는 드문 사례가 몇 건 발생해 부작용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백신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으니 우린 이 점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겠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역시 다른 백신과 유사한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주사 맞은 부위에 3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발열, 오한, 피로감, 두통, 근육통 등이 하루, 이틀 정도 있을 수 있다.

화이자 백신과의 차이점은 화이자 백신은 첫 번째 접종보다 두 번째 접종 시 부작용이 더 심한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첫 번째 접종할 때보다 두 번째 접종할 때 부작용이 더 가볍다고 한다.

또한, 화이자 등의 백신에 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다소 높은 것은 화이자 백신은 4만 명 이상의 대규모 임상시험이 단일한 프로토콜로 체계적으로 잘 이뤄졌으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각각 조금씩 다른 4개의 임상시험을 묶어 중간결과를 지난해 12월 발표했기 때문이다.

백신 연구 또한 고령층도 적게 포함됐고, 두 차례의 투여간격도 제각각이며 용량도 의도적이지 않게 적게 투여된 군이 있었다. 그 결과 백신 효능이 들쑥날쑥 하고 일관적이지 못했고,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후속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논란 또한 점차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연구진은 두 번 맞는 백신의 투여간격이 멀수록 효과가 더 좋다고 발표했다. 6주 간격보다는 12주 간격으로 투여했을 때 백신 효과가 82%까지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증상이 없는 감염과 전파를 막지 못한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최근 연구에서 백신을 맞으면 감염되더라도 바이러스 배출량과 배출기간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왔고, 이러한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환자 발생을 줄일 뿐 아니라 감염의 전파도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의미한다. 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기 전 몸조리 잘하고, 최상의 컨디션 상태로 백신을 맞고 푹 쉬면 문제가 전혀 생기지 않는다.

 

하루빨리 전국민이 코로나 백신을 맞고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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