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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카톡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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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카톡 공화국'

by PAPAYA Corporation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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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 메신저 시장을 독점중인

카카오톡 메신저의 지배력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유는 Z세대들이 SNS인 인스타그램을 활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카카오톡의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명 SNS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은

기본적으로 메신저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좀처럼 만만한 상대가 아니죠.

이 같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세지, 메신저 기능) 사용비중은

Z세대 중에서도 10대가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카카오톡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해진 상황이 아닐수가 없죠.

 

나스미디어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10대의 인스타 DM 이용률은 무려 69.2%에 달합니다. 

윗세대인 20대는 47.9%로 10대가 거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합니다.

 

여전히 10대 사이에서는 카카오톡 이용률이 95%대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업계에 따르면, 10대와 20는 인스타그램 DM을 사적인 영역에서,

카톡은 다소 공적인 영역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죠.

 

또한, 카카오톡 메신저 대비 장점이 뛰어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점유율이 상승할 일만 남은 셈입니다.

인스타그램은 지인 연락처를 모르더라도 팔로우만 하면

DM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도 인스타그램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실제 전화번호 노출을 꺼리는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만난 지인에게

인스타그램 앱에 내장된 QR코드를 스캔하도록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은 후 연락을 주고받기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카오톡 메신저의 현재 여론을 스크린샷으로 확인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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