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건은 국내 대형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의 태블릿PC 마이너 갤러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 사용자가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어떤 의혹이냐면, 댓글 여론 조작 관련 의혹입니다.
"성이름"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테크몽 채널 구독자가
테크몽 채널의 악성채팅을 다는 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테크몽을 감싸주는 댓글을 작성 및 "성이름"이라는 테크몽 구독자의 댓글에
테크몽은 꾸준히 "하트"를 눌렀다고 합니다.
여기서 "하트"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만의 권한으로
일반 사용자들은 좋아요 버튼만 누를수 있지만,
아래와 같은 사진처럼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하트를 누른다면
댓글의 오른쪽의 위치한 하트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로필 사진과
하트모양의 이모지와 함께 아래와 같이 출력되게 됩니다.
다음은 "성이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논란이 되는 댓글 목록들입니다.
아래 댓글들을 보고 디시인사이드의 태블릿PC 갤러리 사용자는 의혹이 생겼다고 합니다.
특히, "성이름"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최근 댓글 목록을 확인해본 결과,
"삼성 협찬 영상에서는 타 회사를 비방하였으며,
애플 제품 소개 영상에서는 애플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용자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해당 계정을 더 수색하였습니다. 그 결과,
아래 사진처럼 "성이름" 닉네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아이디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user/miree49
성이름
www.youtube.com
해당 아이디로 가입한 여러 사이트들이 나왔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사이트는 브런치입니다.
현시각 새벽 3시 29분,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사용자로 뜹니다.
존재하지 않는 사용자로 뜨기전 해당 계정의 닉네임은 "흰둥"으로
테크몽씨의 아내분의 별명입니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타 it 유튜브 크리에이터분들을 비방한 댓글은 구독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결국 사과문과 함께 댓글을 올렸는데요.
그러나 구독자들을 쉽사리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대다수의 it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은 친 애플 성향을 띄지만,
해당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친 삼성 성향을 띄기 때문에
해당 유튜버를 즐겨보시는 분들이 많았을것입니다.
저 또한 한때는 그랬고요.
솔직히, 매우 충격이었습니다.
과연 이번 사건이 사과 하나로 해결될 수 있는 일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저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더이상 신뢰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1988년 11월 11일생으로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출신입니다.
테크몽씨의 모교 부산대 커뮤니티에도 테크몽 언급 글들이 올라왔는데요.
보시다시피 매우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
해당 사진의 출처는 디시인사이드의 스마트폰 갤러리입니다.
디시인사이드의 스마트폰 갤러리 개념글에는
부산대 에브리타임 인증 사진과 함께
테크몽씨에 대한 감정을 쏟아낸 글도 올라왔습니다.
자퇴를 하고싶을정도로 충격을 받은 부산대학교 재학생으로 추정됩니다.
하루빨리 모든 사건이 좋게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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