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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봉쇄 해제 강행.. 후폭풍으로 인해 '초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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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및 정보

영국 봉쇄 해제 강행.. 후폭풍으로 인해 '초비상'사태!

by PAPAYA Corporation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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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현재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만,

 

영국 정부는 봉쇄 해제 실험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달 전 7000명대였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명대로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으로 입원 및 사망 가능성이 감소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실험을 강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7월 14일 영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영국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302명을 기록했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1년 7월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742명이었지만

 

한달 만에 4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전염력과 치명력이 더 높다고 평가받는 델타 변이가

 

7월 초부터 영국 내 신규 확진 사례의 99%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지만

 

영국 정부는 2021년 7월 19일부터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모두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방역지침을 해제하는 것에 대해 두 가지 근거를 들었습니다.

 

먼저 노년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9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크게 떨어져 확진자 급증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현재 신규 확진 사례의 대다수는 대한민국처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젊은층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은 성인 인구의 66% 이상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고, 87%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습니다.

 

또한 대규모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면역력이 약해져 바이러스가 쉽게 확산하는 겨울보다 여름철에 유행을 겪는 것이 국민보건서비스에 가중되는 재정적,인력적 부담을 줄이는 데 차라리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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