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확진.. 방송가 또 '뒤집어져'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한혜진은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 함께 출연 중인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2021년 07월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리더의 연애' 측은 "한혜진씨만 양성을 받은 상태다. 김구라, 박명수씨와 출연진은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만, 아직은 모릅니다.

 

한혜진은 현재 방송가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MC 입니다.

 

방송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영화·가요·공연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일정을 소화해왔습니다만,

결국에는 터질게 터지고 말았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방송가도 여파를 피할 수 없게 된게 더 큰 이유일것입니다.

 

특히 좁은 촬영장에 출연진과 스태프가 밀집하고,

 

출연진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환경이라 바이러스에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주 방송가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스튜디오 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촬영하는 등 조만간 현장 환경에도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변화가 없다면 방송가도 끝이니까요.